벤츠 이야기

2016-12-23 사냥꾼보다 농부 진해점 1780

코카콜라 만큼의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


멀씨데쓰 벤쯔의 창시자 고틀리프 다임러는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원형을 개발한 사람이자


알아주는 보수적 성향의 인물입니다.


일례로 '여자는 운전할 필요가 없다, 아니 해선 안된다.'는 얘기를 했다죠.


그러한 창업가의 고집은 기업 철학에도 반영이 됩니다.


현재까지도 엔진부분을 비롯해서 전 생산단계에 있어 타 업체에 비해 가장 변화가 없는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랜드는 무인 운행 자동차 입니다.


하지만 벤츠는 이러한 트랜드를 배격합니다.


"운전은 해야 맛이재~"


그러나 고집의 대명사 벤츠가 구체적인 이유로 깨갱 하면서 다른 어떤 업체보다 많은 비용을 무인 자동차 개발에 투자 하게 됩니다.




유럽, 미국에서는 화물 기사의 하루 운전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기사가 둘 이상이라면 운행에는 제한이 없게 되죠.


여기서 기상천외한 결정이 납니다. 유럽과 미국의 당국이 무인자동차를 인정하게 한거죠.


운전자가 동승을 하고 있다면 무인 화물차가 자기 혼자 돌아다니더라도 상관이 없다라고.


인건비가 반으로 줄게된 화물 운송업체들은 너도나도 그러한 결정을 반깁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벤츠가 고집을 피울때 무인자동차 개발에 미리 투자를 하고 있던 볼보는 만세를 부릅니다.


결국 고집을 꺾은 벤츠는 더 나아가 현재 가장 많은 무인자동차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테틱 시장의 경우 변화와 개발이 어느 계열보다 빠른 업종이라 생각됩니다.


선배 선생님들의 고견을 숙지하고


많이 받아들이는 자세로


항상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