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후원 협약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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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고은미래 후원협약
2016년 12월 27일 (화) 김성중 yaksj@jjan.kr
  
▲ 전주시민축구단이 26일 고은미래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이 고은미래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6일 구단사무실에서 고은미래 전주본점 임건묵 대표원장을 비롯해 도내 4개 지점 원장과 전주시민축구단 정진혁 대표이사, 양영철 감독, 이상헌 지도자,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고은미래는 내년부터 1년간 전주시민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유니폼에 고은미래 로고를 새기고 K3 리그와 FA컵, 전국체전에 출전해 후원사를 홍보하며, 홈경기 때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양영철 감독은 “고은미래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구단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면서“전주시민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은미래 임건묵 대표원장은 “공식 후원협약 체결을 통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전주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구단이 내년 시즌 좋은 활약으로 전주시민의 활력소가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은미래는 전북권에 전주 본점과 송천점, 효자점, 군산점, 남원점이 있으며 전국에 13개의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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